[무술]금계독립 단회 23분

저자: 무조휘

시간: 2025-7-04 금요일, 오후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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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 금계독립 단시간 23분
오늘 점심 2025년 7월 4일, 나는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다! 집 뒷마당 잔디 위에서, 부드러운 바닥 슬리퍼를 신고, 왼발로 온 발바닥을 대고 서서 23분을 지속했다.
그냥 가만히 서 있는 것이 아니라, 엄밀히 말해 “금계독립”이다 — 오른쪽 다리는 공중에 떠 있고, 몸은 곧게 서서 흔들리지 않으며, 두 손은 공을 안고 있다. 전 과정에서 움직이지 않았고, 어떤 외부의 힘도 도움을 받지 않았으며, 더 중요한 것은, 이것이 내 왼발이라는 점이다. 나는 평소에 “약한 발”이라고 생각했던 발이다. 나는 무용가도 아니고 체조 선수도 아니며, 단지 서 있는 자세로 수련하며 조금씩 몸의 구조를 재구성하는 사람이다.
처음에는 균형 감각이 매우 나빠서 왼발로는 1분도 서 있지 못했다. 그러나 오늘, 나는 불균형한 잔디 위에서 비전문적인 상태로 23분을 해냈고, 발바닥은 피곤했지만 다리는 떨리지도 아프지도 않았다. 이는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내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대부분의 일반인은 두 발로 서 있는 것도 오랫동안 정지 상태를 유지할 수 없으며, 하물며 한 발로 독립적으로 서는 것은 더욱 어렵다. 무용가나 무술인이라 하더라도 금계독립이 3분을 넘는 것은 한계에 해당하며, 10분은 드문 일이고, 23분은 거의 문헌이나 훈련 기록이 없다.
이것은 훈련의 결과가 아니라, 전체적인 기혈의 흐름, 근골의 재구성, 의식의 집중, 심신의 일치가 자연스럽게 드러난 것이다. 의지로 억지로 버티는 것이 아니라, 기운이 능동적으로 몸을 지탱하게 하여 “서 있는 것도 무술”이라는 것을 진정으로 느끼게 해주었다. 이 날을 나는 기록했다. 자랑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시 한번 확인하기 위해서: 나는 정말로 체질을 역전시켰고, “서 있는 것”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넘어섰다.

출처:http://www.australianwinner.com/AuWinner/viewtopic.php?t=696677